산딸기의 효능과 3가지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 드릴께요!

여름철, 자연속에서 딸기를 채집하는 즐거움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것입니다. 그러나, 산딸기는 딸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. 토종 과일 중 하나인 산딸기는 작은 사이즈에는 비해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건강에 좋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 또한, 상큼하고 산미가 매력적인 맛으로, 대중적인 딸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과일이기도 합니다. 이번에는 산딸기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◆ 산딸기는?

산딸기는 토종 과일 중 하나로 작은 크기의 빨간색열매를 가진 과일입니다. 풋내가 강하며 씹을 때 굉장히 상큼하고 산미가 강합니다. 산딸기는 비타민 C 및 K, 엽산, 칼슘,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,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함유하고 있습니다. 더불어, 면역력 강화, 항암 효과, 혈압 및 혈당 조절 등의 효과도 있어 매우 건강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◆ 효능

1. 면역력 강화: 산딸기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면역력을 향상시켜줍니다.

2. 항암 효과: 산딸기는 phytochemicals(식물성 화합물)과 anthocyanins(안토시아닌) 등의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
3. 혈압 및 혈당 조절: 산딸기는 정상적인 혈압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습니다.

4. 미용: 산딸기에는 비타민 C와 anthocyanin이 풍부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어,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.

5. 소화기능 개선: 산딸기는 당류 함량이 낮아 소화기능을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.

◆ 산딸기를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까요?

산딸기를 적당한 양으로 먹는 것은 안전합니다. 하지만,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불량, 구역질, 복통,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하루에 산딸기를 12 컵(150g300g)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한으로 추천됩니다.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산딸기를 좋아한다보니, 많이 먹게 될 수도 있겠죠. 하지만, 앞서 언급했듯이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적당한 양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.

◆ 산딸기를 활용한 3가지 레시피

1. 산딸기 요거트 프로즌 팝

● 산딸기 500g

● 요거트 600g

● 꿀 2큰술-나무 꼬지 16개

① 산딸기는 믹서기에 넣고 거칠게 갈아줍니다.

② 요거트와 꿀을 섞습니다.

③ 프로즌 팝 메이커에 넣을 나무꼬지에 산딸기 요거트를 부어주고 깊게 넣어줍니다.

④ 팝 메이커에 넣어 살짝 얼려준 후 나무 꼬지를 빼낸다.

 

2. 산딸기 스무디

● 산딸기 1컵

● 요거트 1/2컵

● 우유 1/2컵

● 꿀 1큰술

● 얼음 1컵

① 산딸기, 요거트, 우유, 꿀을 믹서기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.

② 얼음을 넣고 한번 더 섞어줍니다.

③ 잔에 따라 적당히 붓고, 그 위에 산딸기 몇 개를 올려주면 완성입니다.

 

3. 산딸기 잼

● 산딸기 500g

● 설탕 500

● 레몬즙 1큰술

① 산딸기와 설탕을 큰 냄비에 같이 넣고 약한 불로 끓여줍니다.

② 중간 불로 40분간 계속 저어가며 끓여줍니다.

③ 재료가 녹여지고 담황색으로 변하면 레몬즙을 넣고, 섞어줍니다.

④ 냄비에서 끓이다 보면 내용물이 서로 잘 섞이면서 적당한 농도의 끈적임을 띄게 되면 잼이 완성됩니다.

※ 마치며....

산딸기는 작은 크기의 빨간색 열매를 가진 과일로, 토종 과일 중 하나입니다. 비타민 C,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, 면역력 강화, 항암 효과, 혈압 및 혈당 조, 미용, 소화기능 개선 등의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단, 과도한 섭취는 소화불량, 복통, 구역질,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, 적절한 양과 먹는 방법에 유의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. 신선한 산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, 간식,스, 잼 등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